[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주열, 연내 금리 인상 예고…"적절 시점에 정상화"

2021-06-11 1

[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주열, 연내 금리 인상 예고…"적절 시점에 정상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또 다시 연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인상 시기와 어느정도 폭으로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금리 전망은 어떨지 짚어보겠습니다.

현대차와 포스코, 효성, SK 국내 4개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뭉쳤습니다.

수소 경제가 향후 미래에 어떤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또 이번 동맹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 있게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금리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한층 분명해진 배경은 무엇일까요?

시장의 관심은 이제 한은이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라며 금리 인상 시작 시점을 특정하지 않았는데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아울러 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와 부동산 등 시장경제 여파는 어떠할까요?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고 수소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은 어떻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나요? 이번 의기투합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국내 주요 기업이 앞다퉈 수소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수소산업이 미래성장 동력이 될거라 집중하고 수소가 경제구조를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될거라 예상하던데 수소시장과 경제, 성장 잠재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정부가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일명 '트래블 버블'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여행업계가 새로운 상품을 준비하고 직원들이 복직이 기대되는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타격이 컸던 여행업계에 이번 조치가 어느 정도 '단비'가 될 수 있을까요?

트래블 버블이 현실화되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텐데요. 기대감도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와 방역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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